북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추가모집

김정우 기자 | 입력 : 2021/07/26 [16:42]


[명성일보=김정우 기자] 울산 북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340명을 추가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대상 서비스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사랑나눔안마서비스 등 14개 사업으로, 일부 서비스를 제외하고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 가구가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는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 대상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 9월 1일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내 구정소식/알림마당/알림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 북구청 노인장애인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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