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활동 진행

김정우 기자 | 입력 : 2021/05/17 [15:31]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활동 진행


[명성일보=김정우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회장 이형숙)는 5월 14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방역 및 소독 후 진행하였으며 이날 고추장 만들기에 들어간 재료는 고춧가루 약 45kg, 메줏가루 약 40kg, 물엿 10kg 12통 등이 사용되어 고추장 1.2kg 200병을 담아 적십자 각 단위 봉사단체의 읍·면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2021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활동은 5월 ~ 10월 기간 2회 진행되며 대한적십자사 연천지구협의회 단위 봉사단체 대상자 9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 이형숙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으로 활동에 나오지 못한 회원들의 마음까지 가득 담아 정성껏 만든 사랑의 고추장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더욱 힘들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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