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행정혁신으로 미래 변화를 준비한다

김정우 기자 | 입력 : 2021/05/17 [14:29]

평택시, 행정혁신으로 미래 변화를 준비한다


[명성일보=김정우 기자] 평택시는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대상으로 '2021 혁신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일 혁신 대표(브랜드) 과제 보고회에 이어 평택시 전반적인 혁신 활동에 대해 점검 및 토론하는 자리였다.

특히, 민선7기 핵심가치 중 하나인 행정혁신을 위해 그간의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부서별 추진하고 있는 혁신과제의 점검을 통해 완성도 있는 행정혁신의 추진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혁신성과로는 ▲미세먼지 획기적 감축(경기도내 최하 수준(‘17년)에서 중간 수준(‘20년) 달성) ▲통복천 수질 개선(4~5등급(‘19년이전)에서 3등급(‘20년) 달성) ▲2020년 녹색도시 최우수상 수상(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성과) ▲경기도 상수도 경영평가 1위(‘20년) 등이 있으며,

▲어울林, 무(無)장애 나눔길 조성(임산부, 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숲길 조성) ▲공공장소 무료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 확대 ▲시민이 체감하는 신속한 건축 인허가 절차 개선 ▲수돗물 탁수 유입 긴급 차단밸브 시스템 설치 등 70여개의 크고 작은 과제가 추진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소통, 나눔, 혁신을 시정의 핵심가치로 정하고 민선7기 출범이후 적극적인 혁신행정을 펼쳐 모든 부서에서 혁신 성과가 하나 둘씩 열매를 맺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적극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행안부가 선정하는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2018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행정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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