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 정자2동, 청소년 보호 캠페인 실시

김정우 기자 | 입력 : 2021/05/17 [12:40]

수원 장안구 정자2동, 청소년 보호 캠페인 실시


[명성일보=김정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3일, 건전한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수성고등학교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을 비롯한 청소년 지도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상인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편의점, PC방, 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박옥분 의원은 “청소년 선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각종 범죄에 청소년들이 노출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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