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 평가 5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등 운영 사항 최우수 평가

김정우 기자 | 입력 : 2021/05/12 [16:54]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경


[명성일보=김정우 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 이하 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0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A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3년마다 6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운영사항 등 점검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평가를 받은 장애인복지관은 144개소로 기관 운영에 대한 사항을 ①시설, 환경 ②재정, 조직 ③프로그램, 서비스 ④이용자의 권리 ⑤지역사회관계 ⑥시설운영 전반으로 구분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에 있는 장애인복지관, 노숙인생활시설,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아동그룹홈, 장애인그룹홈, 정신재활그룹홈이 해당 되었으며, 총 1,745개소가 대상이었다.

1999년 설립된 복지관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즐거운 만남, 행복한 변화, 실천하는 복지관이라는 목적으로 총 54명의 직원들이 연 14,400여명(실인원)의 이용장애인들을 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위하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람사랑 樂(락) 페스티벌, 사람사랑 동행나들이, 창공페스티벌, 장애아동을 위한 통합보육지원, 장애인의 권익옹호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 이광석 관장은 “지난 21년간 사람사랑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을 펼쳐온 결과 지역사회와 장애인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평가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안으로는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고 투명성과 공익성, 전문성을 다질 수 있도록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을 실천하며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환경 속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이루어지는 포용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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