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시대! 평생학습은 멈추지 않는다!

온라인으로 만나는 ‘수(手)다방’프로그램 운영

김정우 기자 | 입력 : 2021/04/09 [19:53]


[명성일보=김정우 기자]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온라인 학습 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위한 온라인 홈 공방 ‘수(手)다방’을 지난 8일부터 운영했다.

지난 3월 ‘온라인 홈 공방’ 강사 모집을 통해 11명의 강사가 선정돼 매월 5개 강좌가 주 1회씩 12월까지 진행된다.

지난 8일 저녁 7시에 첫 수업으로 진행 된 ‘퇴근 후 만나는 원예 클래스’를 시작으로 수제 음료 & 디저트, 나만의 개성 도장 새기기, 애견 옷 만들기 등 11개 강좌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인 관계로 개강 전 디지털 활용이 어려운 학습자들을 위해 온라인 작동 방법, 자신이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사전 리허설 과정을 통해 원활한 수업 진행이 될 수 있었다.

학습자들은 ‘이렇게 온라인상이라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반갑다’ ‘코로나로 너무 우울했는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가 학원을 간 시간에 집에서 배울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 등 대면 학습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비대면으로나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떤 학습자는 온라인을 하지 못하는 이웃과 함께 학습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아직은 많은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앞으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다양하게 운영해 점차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의 부재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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