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정보센터에서“통영의 일상”을 만나다.

통영관광정보센터에서 통영 (섬) 사진 및 UCC공모전 수상작 전시

김정우 기자 | 입력 : 2021/04/09 [19:01]


[명성일보=김정우 기자] 통영시는 지난해 12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통영 (섬) 사진과 UCC영상을 통영시 도남동에 위치한 통영관광정보센터에서 연중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사진 및 UCC 영상은 주로 통영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담고 있으며,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총 6점으로 각각 최우수작 1점, 우수작 2점, 장려상 3점 등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제목 : 사량대교)의 경우 사량도 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사량대교(2015년 개통)와 사량도의 노을 장면을 연출한 사진으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아울러 UCC공모전 입상작의 경우 통영의 수많은 섬 풍경과 촬영자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는 통영관광정보센터는 캐리어보관함 등 여행객들의 편의시설과 누비제품 등 우수관광기념품을 전시하여 통영 관광기념품의 홍보와 판매문의를 할 수 있고, 통영 관광 사진을 전시한 카페테리아를 통해 여행객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공간모바일 환경에 맞춰 Free Wi-Fi Zone 구축 및 스마트폰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하여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통영시 관계자는“향후에도 도남관광정보센터가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편안하게 쉬어갈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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