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김포시 청소년의 365일 행복놀이터 ‘양촌청소년문화의집’

김정현 기자 | 입력 : 2021/01/14 [13:45]

2021 김포시 청소년의 365일 행복놀이터 ‘양촌청소년문화의집’


[명성일보=김정현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13년에 개관해 2021년 올해 김포청소년들과의 8년째 해를 보내고 있다.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청소년들의 언팩트 생활을 반영한 비대면 코딩체험수업, ebs한국사 강사 최태성 유튜브 실시간강의, 코로나-19 #덕분에 #응원메세지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21년에도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시설 개관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 김포 청소년들의 언팩트 생활을 위한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역사프로그램 운영해 우리고장의 역사를 이해하고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IT프로그램으로 포토샵, 일러스트 자격취득 및 교과연계 코딩수업이 진행된다.

문화·건강프로그램으로는 녹색실천청소년활동, 마음이음프로젝트, 포미와 함께 떠나는 미식여행, 건강한친구들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밖의 코로나 사태 종식 시 인증수련활동 8종 및 점핑스쿨, 역사유적지탐방, 우주과학체험, 해피토요현장체험 등 탐방 및 체험활동도 추진예정이며 상시이용시설 이용 시 1일 3회 방역소독 및 문화의집 방문자 관리를 통한 철저한 방역시스템으로 개관 시에도 김포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공간으로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 모집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일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정보는 홈페이지, SNS, 지역카페를 통해 홍보 포스터로 안내받을 수 있다.

최규장 수련관장은 “비록 현재 청소년들을 직접 대면 할 수 없지만 항상 마음은 가깝게, 2021년에도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 김포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을 찾아와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온라인·비대면 활동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써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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