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시민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향상 최선”

하남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년대비 ‘큰 폭 상승’

김정현 기자 | 입력 : 2021/01/14 [13:08]

김상호 하남시장, “시민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향상 최선”


[명성일보=김정현 기자] 하남시가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결과, “나”등급을 받으며 전년대비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했으며 중앙행정기관 · 지방자치단체 · 시도교육청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기간은 2019년 10월부터 작년 8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유형별 ‘가’에서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등급을 결정했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관리기반·민원행정활동·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하남시는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 집단갈등 해소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19년 같은 평가에서는 ‘마’등급을 받은 후, 김상호 시장이 민원서비스 친절도 향상 및 체계화에 집중토록 하면서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시는 복합민원 및 취약계층 민원의 1회 방문처리를 위한 ‘민원전문상담관제’시행, ‘민원실 맞춤형 사회적 배려 서비스’실시 등 민원제도 개선안을 적극 발굴해 추진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들이 일생생활 속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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