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첫 반찬지원 사업으로 희망을 전하다.

김정현 기자 | 입력 : 2021/01/14 [13:27]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첫 반찬지원 사업으로 희망을 전하다.


[명성일보=김정현 기자]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3가구에 정성들여 손수 만든 오징어젓갈과 후원받은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 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최소인원만 모여 진행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위원들의 참여로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도움주시는 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계시지 않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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