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코리아, 부천시에 방한용품 지원

선별진료소 봉사자를 위해 1,200만원 상당의 경량점퍼 300벌 전달

김정현 기자 | 입력 : 2021/01/13 [10:02]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부천시에 방한용품 지원


[명성일보=김정현 기자] 지난 11일 온세미컨덕터코리아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선별진료소 봉사자를 위한 방한용품을 부천시보건소에 전달했다.

온세미컨덕터코리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영하 15도가 오르내리는 강추위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선별진료소의 봉사자들에게 1,200만원 상당의 경량점퍼 300벌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정후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강추위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봉사자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필요한 시기에 방한용품을 전달하고자 점퍼 분류와 포장 작업을 서둘렀다.

전달식에 참석한 온세미컨덕터코리아 김병수 부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강추위 속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선별진료소 봉사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은 “따뜻한 선물과 응원에 힘입어 부천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세미컨덕터코리아는 그동안 현금 및 물품 기부, 봉사활동 참여 등 부천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일용직 근로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 검사비를 기탁하는 한편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200매를 전달하는 등 지역기업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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