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일보=김정현 기자] 울진군은 지난 15일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해 각종 집합교육이 중단된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인 영농기술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실시간 온라인교육을 시범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실시간 온라인교육을 통해 현장 기술지도, 쌍방향 질의와 응답 등 대면 못지않게 생동감 있는 교육을 추진할 수 있고 인원제한 등 집합교육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등 선진농업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발굴 하는 기회가 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영상시범교육 피드백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녹색농업대학 등 학사일정에 맞춰 운영되지 못한 교육을 작목별 교육 동영상으로 제작, 홈페이지·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다양한 교육 영상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명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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