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이 단국대학교, ㈜노루페인트와 공동 협력하여 독립기념관 주출입구 다리에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조성은 독립운동을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벽화를 제작함으로써 관람객을 위한 시설보수 및 경관을 개선하고, 민·관·기업 공동협력을 통해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진행하였다.
벽화제작은 단국대 재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노루페인트 후원으로 완성하였다.
단국대학교 재학생들은 재능기부를 통한 벽화작업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노루페인트는 공익적인 벽화사업에 활발하게 후원하여 지역상생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들 모두 2018년도에 독립기념관에서 실시한 ‘벽화가 있는 행복한 쉼터 조성’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주출입구 다리 벽화제작을 위해 다시 힘을 모았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벽화조성이 완성된 주변장소는 관람객의 여가문화 및 휴게 공간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다가올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새로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명소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 = 김정현 기자 msnews7729@naver.com <저작권자 ⓒ 명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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