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2차 통영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개최

제9기 위원 위촉 및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김정우 기자 | 입력 : 2021/04/22 [19:41]


[명성일보=김정우 기자] 4월 21일 통영시는 시청강당에서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 및 2021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8기 위원 임기만료로 새로 구성된 제9기 위원 위촉 및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2021년 협의체 주요추진사업 보고,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주민생활현장의「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추진에 따른 기관별 역할 정립 및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강화, 균형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연임된 지은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통영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분야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석주 시장은“통영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잡한 사회복지의 제반사항을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살뜰히 챙기며 소외 없는 복지를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를 가감 없이 반영하여 시민들의 여건과 기대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통영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 보호안전, 교육, 건강, 주거, 문화여가, 환경, 고용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한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집행·심의·평가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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