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북면, 맞춤형복지팀 위기가구 신속 개입으로 복지사각지대 보호에 앞장서!

김정우 기자 | 입력 : 2021/04/22 [13:33]

여주시 산북면, 맞춤형복지팀 위기가구 신속 개입으로 복지사각지대 보호에 앞장서!


[명성일보=김정우 기자] 지난 21일 위기가구가 있다는 이웃주민의 긴급도움 요청으로 산북면 맞춤형복지팀은 즉각 현장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기초상담과 자원 연계방안 등을 확인했다.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가 산속 콘테이너 거주하고 있으며, 취약한 주거상태와 기저질환으로 건강상태가 심각성을 느끼고,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영양상태가 좋지 않음을 파악하여 식료품과 기타 상비약 등을 지원하였으며, 언제든 위기상황 시 대처하고 병원에 이동할 수 있도록 이웃주민, 마을이장 등 보호체계를 구축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산북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해 달라며,” “법적제도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실제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호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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