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빨래 끝 행복 시작’ 진행

김정우 기자 | 입력 : 2021/04/21 [13:47]

대원동 빨래끝 행복시작


[명성일보=김정우 기자]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 공동위원장 김인환)가 찾아가는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빨래 끝 행복시작’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해 빨래 및 건조 후 배달하고, 대상자의 건강을 체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저소득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등 4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건조해 전달했다.

이날 세탁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빨래하기가 부담스러운데, 빨래 후 건조까지 해서 가져다주니 정말 편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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