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일보=김정현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2일, 주민활동사업 ‘똑똑한 정리’ 일환으로 정리정돈이 필요한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에서 실시했다. 주민활동사업 ‘똑똑한 정리’는 2019년부터 동아리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순환적인 형태를 갖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김상희 활동가는 “정리수납을 배우며 자격증도 취득하는 기회가 됐고 실생활에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됐다. 공간치유활동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효율적인 정리수납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지역사회 주민들로 구성된 정리수납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취약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심리적 안정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또한 배운 재능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곳 곳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명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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