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본부장은 이날 LG화학 용성2단지 내 BTX 제조공정 및 관련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 및 소방안전관리자에게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대형화재 사례를 들며 경각심 고취와 철저한 안전관리 업무수행 및 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업체의 위험성 평가 및 취약 요인별 예방대책 마련을 통해 사고를 줄이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인명 대피 및 피해를 최소화 할 것도 당부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최근 화학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공장 관계자들의 안전매뉴얼 준수 및 빈틈없는 예방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전남소방도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 등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수 = 김정현 기자 msnews7729@naver.com <저작권자 ⓒ 명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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