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고층건축물 본부 합동 화재안전조사단 운영

김정현 기자 | 입력 : 2024/06/26 [16:30]


오산소방서
(서장 정찬영)26일 오산 관내 현대테라타워CMC 지식산업센터 건물을 대상으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화재안전 합동조사단은 총 13(소방재난본부 3, 외부조사단 6, 오산소방서 4)으로 구성하여 고층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한 화재위험성 분석·진단을통해 법제도 등 개선사항 도출 및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점검체계 정착 유도를 위해 추진되었다.

 

한편 화재안전조사 세부 내용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소방계획서, 자체점검서류 확인 무허가위험물 사용여부, 기타 위험물의 저장·취급에 관한 사항 확인 불법 증축 및 용도 변경, 피난 시설 유지 관리 점검 노후 전선 설비 및 주기적인 전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확인 등이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은 건물의 높이로 인해 소방차의 접근이어렵고, 다수가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에 어려움이 있다.”오산소방서는 항상 안불망위(安不忘危)의 자세로 시민들이 평안한 일상을 영위하는 순간에도 늘 안전사고를 경계하며 근무태세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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