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회(열린정책회의)는 격주로 금요일에 추진하며 자유로운 주제를 통해 직원간·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30여년간 소방조직에 헌신하다 공로연수에 임하는 소방행정과장(소방령 김광식)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고 응원하는 취지에서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선·후배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식 소방행정과장은 특유의 온화함과 친화력으로 서로가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조성에 힘써 왔으며 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텁고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소방행정·현장대응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서로의 등을 맡길 수 있는선·후배 사이에 신뢰와 소통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현시대에 직원간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 = 김정현 기자 msnews7729@naver.com <저작권자 ⓒ 명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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