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일보=김정현 기자] 천안시는 1일 JB소극장에서 사례관리 민·관 네트워크 ‘천사넷’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와 MBTI를 통해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사회복지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회원의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22개 기관 56명이 참여하고 있는 천사넷은 전담슈퍼바이저를 위촉해 사례관리사를 지지하고 문제해결 능력 및 갈등 관리와 목표 달성을 위한 방향과 비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소통향상 역량강화, 금융, 온라인콘텐츠 제작, 타지역 우수 자원 활용 교육 등을 추진하고 고난도 사례 통합사례회의, 솔루션회의를 통해 효율적인 대상자 개입방안을 논의했다. 천사넷은 올해 활동 실천 사례집 ‘당사자와 함께한 봄여름가을겨울’을 발간해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사넷이 앞으로도 기관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복지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넷은 지난달 한국사례관리학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추계학술대회에서 ‘초대 사례관리 실천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명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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